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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찰리박 코멘트 일부

청백적의미라클 청백적의미라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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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서 감독까지 하게 돼서 진짜 너무 영광스럽기도 한 자리고, 수원에서 감독을 할 수 있다는 게 감사한 부분도 있고, 좀 시간을 못준 부분도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있는 거는 사실이기도 하고.. 솔직한 심정으로 잘 안되면 “거봐, 뭐 안돼지” 이런 게 솔직한 심정이잖아요. 그랬는데 계속해서 좋아지지 못하고 계속해서 안좋은 흐름으로 가다 보니까 제가 좀 책임도 느껴지더라고요. 그때 팬들한테 조금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약속도 했었고, 시도를 했는데 그렇게 되지를 않았고... 또 사실 제가 감독했을 때 코로나 시기라 팬들이 많이 안 온 부분도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도 있고... 속이 상했는데, 결과론적으로 계속 그 이후로도 안 좋다 보니까... 나중에는 ‘내가 했을 때 조금 더 잘했으면’... 팬분들이 너무, 우리 수원팬들이 진짜 갈망했던 거잖아요. 기대했던 것을 못 했다는 거에 대해서 미안한 마음이 더 들기도 하고... 결국에는 작년에 강등이 되다 보니까 정말 그때는 ‘어 정말 현실이 된단 말이야?’ 하면서 짠하면서 슬픈 마음, 좀 화도 나고, 안타깝고, 왜 수원이란 팀이 이렇게밖에 될 수 없었을까, 여러 가지 감정이 들더라고요.”


열심히 받아적기는 했는데 발음이 좀 뭉개지는 부분도 있고 편집된 것 같은 부분도 있어서 토씨 하나 정확한 워딩은 아닙니다. ㅇㅅㅇ

청백적의미라클 청백적의미라..
6 Lv. 3485/441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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