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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전 그래도 전진우 응원합니다.

수원의1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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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W충입니다.(아들이 어려서 N석은 못감)


성장 느리고 라이벌 조영욱에 비해 점점 격차 벌어지는건 맞지만.. 


아주 가끔 번뜩이는 움직임 보여주면 "오~ 많이 컷네?" 하면서 뿌듯합니다.


실제 경기장에선 성 빼고 이름만 부르시는분들 엄청 많더라고요..


" 진우야 슛해! , 진우야 까!, 진우야 일어서!, 아 ㅅㅂ 진우야!!!! " 등등


아산전에서 요리조리 드리블 좀 하니.. 흐믓하게 웃는분이 더 많기도 했지요..


약간 막내동생 응원하는 느낌이랄까...


제대로 성장 못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선수에게 기회를 주는게 낫지 않겠냐는 의견도 물론 존중합니다..


하지만 수십년간 선수생활했던 감독과 코치들이 그걸 몰라서 전진우를 기용하는건 아닐꺼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진우한테는 뭔가 보여서 계속 기용하는것 아닐까요.. 개인능력은 딸리지만 선수간 호흡은 맞는다던가..ㅠㅠ


전 그래도 전진우, 이상민 만큼은 내 동생 같아서 타팀으로 나가는날까지 응원 해주고 싶습니다.


(가끔 뇌절플레이 하는거???? 뭐 한두번 아니잖아요...)

수원의1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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