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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각각 생각은 다르겠지만, 타지역 팬으로서 수원유투브덜 난 너무 좋음

파브레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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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역 팬이라 홈경기도 1년에 10번 미만으로 가고 원정은 더더욱 어려운 편이야.

작년엔 미쳐가지고 개막전부터 해서 최근 10년 사이에 가장 많이 수원직관한 해였는데...(그래서 눈앞에서 강등되는 꼴도 봤지 ㅋㅋㅋ)

운이 좋은건지 나쁜건지ㅋㅋㅋ 강등으로 인해 내가 사는 지역으로 수원이 원정오게 되서

한두 경기겠지만 수원경기를 시내버스 타고 가서 볼 수있게 됐네 ㅋㅋㅋ


아무튼 빅버드도 자주 못가는 입장이라, E석이든 w석이든 N석이든 그 현장의 느낌을 공유할 수 있는 유투브들 좋아하거든.

경기 결과에 따라 이겨서 기쁜 마음이나 져서 씁쓸한 마음들 영상보면서 같이 나누고.

막상 영상들 보면(물론 편집도 있겠지만) 영상 찍는다고 응원안하는 사람들도 거의 없고 말야.


각자 경기를 즐기고 응원을 즐기는 방식이 다를 뿐이지 마음은 같다고 생각해.

자신이 노출되는게 불편하다면 영상찍는 동료들에게 자신이 노출되지 않길 부탁하는것도 당연하고.

그런데 그 영상 찍는 행위 자체가 불편하게 느껴지는건 좀 동의가 안돼.

영상찍는 동료들이 찍던 말던 내가 내 목소리 내고 내가 내 에너지 쏟으러 간거지. 누구 하는거 감시하러 간거 아니잖아.


여유롭게 생각하고 각자 하고 싶은 방향으로 최선을 다해 수원의 승리를 노래하자구!




그나저나 장석환 기대되지 않음?ㅋㅋㅋㅋㅋㅋ

파브레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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