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 오늘 본 아코스티 루머들

루머라기보단 후기라고 해야 하나...

1.

부상회복이 빠른건 아닌데 이달말이면 회복각이었음

근데 아코스티 처자식들이 한국거주를 선호하지 않았고 안들어왔다함

그래서 연말부터 계약해지 요청했었다고...

암튼 그런것들 때매 아코 맘고생 심했다더라

- ㅊㅊ ㅍㅅ

1-1.

계약해지한 이유가 부상도 있는데 가족이 한국살기 싫어한다네..

그래서 연말부터 계약해지 요청했는데 개런트가(좌천되신그분)이 안해주고 끌고가려했음

ㅊㅊ ㅍㅋ 2차:ㅊㅂㅈ - ㅍㅅ

2. 

이탈리아가서 받은 수술은 수술이 아닌 시술

뼈를 깎아낸 부분에 염증 재발

ㅊㅊ ㅅㄴ - ㅍㅅ

참고로 아코스티는 가나-이탈리아 이중국적

고향은 가나이나, 피오렌티나 유스 출신으로 A팀까지 올라 세리에 A 데뷔전까지 치렀음.

이탈리아로 간 이유는 말 그대로 집이라서...겠지.

(그가 한때 주전으로 뛰었던 리예카는 크로아티아 팀. 크로아티아는 이탈리아 바로 옆 나라. 즉, 안양-수원 거쳐가는 커리어가 본인 인생 통틀어 집에서 가장 먼 곳에서 뛰었던 거...)

개인적인 추측은...계약해지 만류에 결국 본인도 마음 다잡고 잔류한 거고 회복되면 다시 뛰어보려 했는데, 저런 상황이 되니...옆에 가족도 없고...다시 본인도 집에 가서 재활하고 싶다는 생각이 다시 들지 않았을까 싶네. 뭐...선수 입장에서 보자면 참 안타까운 일이긴 하네...

...그나저나...개런트 또 당신들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