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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수원이 이 모양인 이유 2022~ing

맛집명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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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극적 잔류를 했더라도 올해 K1 경쟁+ 우리 꼬라지를 보아하니 이미 어떻게든 강등은 예견된 일이었다.


선수영입

1부에서 떨어지는 선수? X

2부에서 특출난 선수? X

그렇다고 역할부여와 비젼이 있는 영입? X


감독 전술

박건하 감독

352 2021시즌 전반기 3백과 정상빈 김민우 고승범 김태환 등 에너지 있는 선수들을 기반으로 한 역습과 효율성 그러나 후반기부터 상대의 전술 파악과 그로 인한 과도기를 벗어나지 못하고 경질


이병근 감독

442 오현규 전진우 마나부 류승우 등 젊거나 에너제틱한 선수들을 주축으로 한 전방 압박은 꽤나 숨막혀 보였지만 부족한 미드필더 수 싸움과 불안한 최후방으로 체력적 문제 세밀함 문제 그래도 이기제의 왼발과 오현규 안병준의 뚝 그리고 후반기 이종성의 복귀로 고비를 넘겼으나 문제점을 개선하지 못한채 또 한번 과도한 체력소비와 불안한 후방 그리고 되도 않는 후방 빌드업을 지향하다가 경질


최성용 감독 대행

343 이상적인 방향을 추구하나 세밀함과 역할 부여가 적절하지 못하여 그냥 포메이션만 바꾸는 축구를 함 예를 들면 이기제의 중원 침투+우측 윙 소화, 전진우 원톱 등 우리가 ‘이러면 어떨까’ 하는 상상력을 함께 품었으나 현실적으로 실현 불가능했던 축구를 구사


김병수 감독

343/433 유기적인 움직임을 좋아하는 성향이지만 당시 수원 선수 퀄리티와 순위를 고려해 실리를 추구하려 함 사실 과도하게 올려치기 당한 느낌이 있으나 어차피 이렇게 되나 저렇게 되나 강등 당할거 원래 스타일대로 밀고 나갔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너무 많이 남음 명준재 제로톱 정도의 신선함, 수비백업 전환 속도 정도 말고는 실망스러웠던 경기력 경질, 


염기훈 감독 대행

433 기반으로 열정축구를 구사 사실 우리가 서울 포항 짭수를 어떻게 잡았나 하는 의문이 들음 내려서서 수비하다가 롱볼 때리고 도박성 공격을 난발 강등


염기훈 감독

4231 후방빌드업 중시 그러나 정적인 움직임으로 사이드에서 고립되거나 중원에서 개싸움 나는 경우가 많음

다만 원터치로 뒷공간을 노리는 플레이는 그나마 위협적이지만 이외에 더 많은 세부전술이 필수적 아무튼 경기력 똥망중


선수 역량

김주찬 이상민 장석환 등 아주 어리고 유망한 자원들이 더 능숙하고 노련한 플레이를 보여줌 또한 2부에서 영입된 손석용 조윤성 최지묵은 지난 시즌까지 1부에서 뛰었던 선수들보다 더 나은 활약을 함 그렇다면 지금 수원에 남은 선수들은 어떠한가 물론 남아주어서 너무 고맙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수원과는 맞지 않는 선수들이 남아 있는 느낌이라 아쉬운 마음

1부와 2부는 확연한 차이가 존재하지만 이 안에서도 헤어나오지 못한다는 것은 감독역량 뿐만 아니라 선수 역량도 의심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 그리고 이 선수 역량은 앞서 말한 잘못된 선수 영입+감독역량으로 부터 나옴 즉, 세가지 요소 다 글러먹었다는 말


이것이 수원의 문제

맛집명준재
13 Lv. 15747/17640P

sw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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