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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항상 뭔가 느려

김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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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등 후 대처도 느려, 그래서 단장/감독 선임도 눈치보면서 느려, 선임되고 용병 접촉하니 계약1년 남고 이적료도 거액인데도 상대팀도 대체 용병구하기 느려서 안돼, 부랴부랴 차선책 찾으니 그 선수가 더 리그에서 활약하니 안돼, 유니폼 스폰서도 느려, 뭘 해도 느려.


초 치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는데 적어도 강등됐으면 뭐라도 하나 믿는 구석을 만들어줘서 응원할 맛이라도 나야하는데 언제까지 나 혼자 다이렉트 승격하는 상상만 하면서 버틸 순 없잖아?


이 상황에 개막 2주 남았다는 사실이 더 놀랍다.

김주원
13 Lv. 17241/1764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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