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안되면 포기하라

군대에서 내 선임이 했던 말 중 하나가

안되면 포기하라 였음

진짜 싫어하던 선임이였는데

저 말 하나는 인정함.

그러니까 모기업 및 프런트들도 인정하고 해체해줬으면 한다.

솔직히 구단에서 수원에 단 한푼도 쓰기 싫다고 

해체하겠다고 선언하면

나는 그 결정에 리스펙함

추억이 아쉽기는 하겠으나

못해먹겠다는걸 뭐 어쩌겠어

그러니까 제발 솔직한 심정을 말해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