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그렇게 자신하는데

나는 한번 믿어볼란다

근데 본인이 얘기했지? 시즌 끝나고 평가하라고

그 누구보다도 강하게 질타할거고

시즌 끝난뒤에 결과가 좋지못하다면 그 누구보다도

당신을 제일 싫어하게 될거야

지지 해주지는 못하겠는데 어디 한번 해봐 그렇게 자신있다면

그게 당신의 오만함인지 실력인지는 시즌이 끝나면 알게되겠지.

오해하지 마시길. 여기 거의 모든 사람들은 수원이라는 팀이 좋은거지 당신이 좋은게 아냐.

레전드라는 이름으로 그 누구보다도 당신을 믿었던 사람 중

하나인데 지금은 권창훈보다도 더한 배신감을 당신한테

느끼고있어.

다른이보다 10배 100배는 더한 엄격한 기준으로 바라볼테니

기대하시라고. 본인이 선택한 길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