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첫 커뮤니티 첫 글 너무 답답합니다..
라이트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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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1년 차 라이트팬입니다.
너무 답답한 마음에 처음으로 수블미에 들어왔어요.
수원삼성 인스타 계정이랑 여기 자유게시판을 매일 새로고침하면서
개편된 프론트의 입장문과 더불어 새로운 감독 선임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생각 같아서는 강등된 그 다음 주에 모든 것들이 정리되고 발표되었어야 한다고 생각이 들지만
방법이 없으니 지금까지 기다렸고 2주가 훨씬 지나버린 오늘은 너무 답답한 마음에 글이라도 적어 봅니다.
저희가 할 수 있는 게 그냥 기다리는 것 뿐이죠?
잘 몰라 그런데 서포터즈에서 구단과 이야기가 오고 가는 게 있을까요?
상황을 공유받는다던지 의견을 전달한다던지요.
마냥 기다리고 있는 게 지옥이네요.
어떤 발표를 할지 모르겠지만 그것마저도 최악의 패일 까봐도 두렵습니다.
모두가 같은 마음이시죠?
모쪼록..이렇게 시간이 걸리는 것 만큼 제대로 된 생각과 결정이 이루어졌으면 싶네요...🙏
정말 초조합니다.
라이트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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