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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잃어버린 유산좀 되찾자.

형올라간다 형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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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기모할배 시절 그리고 차붐 시절만 해도 명확하게 뭔 축구를 하려고 하는지 알겠는데

그 이후부터는 솔까 이팀 팬질하면서도 "도대체 뭔 축구를 하고싶은거야?" 라는 느낌밖에 없었음.


그나마 찰리박 시절 초반에는 알거 같은데, 막상 찰리박 중기, 후기에는 제대로 프런트의 정책이

받쳐주질 못하다보니까, 배고파 죽겠는데 냄새만 맡아본 느낌이었고..


최소한 한가지 우물이라도 파든가 했으면 모르겠는데 이 감독 저 감독 하고싶은 축구가 다르니까

이 축구하려고 했다가 저 축구 하려고 했다가 우리팀이 옛날에 잘하던 부분까지 사라져버린 기분이고.


그런의미에서 1군과 유스 전체에 한가지 철학을 심어줄수 있는 테크니컬 디렉터가 필요하다는 느낌도 들고

앞으로 우리가 1부리그를 올라가는게 목표가 아니라 1부리그를 올라가서도 꾸준히 일정 수준의 퍼포먼스를

낼수 있는 팀을 만들려면 우리가 축구를 하는 철학을 세우는게 중요하다고 느낌.


형올라간다 형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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