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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인천사는 지지자 입니다.

통곡의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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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 자라 대학에 입학하고 축구에 매료되어 가볍게 즐기던 시절


시골에서 보내주시는 용돈으로 유니폼 한벌 구매하기 어려워


경기장보다 TV중계, 스포츠뉴스로 접하던 수원삼성블루윙즈


취직을 하여 내 밥벌이를 시작했으나 경기장을 찾기는 쉽지 않았네요



그러던 2008년 말 눈이 내리던 날을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늦게 도착한 빅버드 주차장부터 들리는 반다 비트에 맞춘 지지자들의 응원


까치발 세우며 지켜보던 그날의 함성, 환호에 때맞춰 내린 하얀 눈



마냥 잘 나갈줄 알았던 내 팀이 강등을 당할 위기에 처했는 현실을 부정하고 싶어집니다. 


최근 몇년동안 누구누구는 축구선수가 아니네, 다른 직업을 찾아봐야하네...



내일은 세식구 아침 든든히 먹고 내팀을 응원하기 위해 서둘러 나갈 예정입니다.


엔석에서 이석에서 더블유에서 프리미엄에서 우리의 팀을 함께 한마음으로 응원합시다.


Forza Suwon

통곡의벽
4 Lv. 1979/22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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