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어제 레드석 화장실 앞에서 정승원 선수랑 이상민 선수 만났는데
J.M1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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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가려다가 팬들한테 붙잡혀서 네버엔딩 사진 찍어주는 모습 너무 훈훈해서
저도 사진 한 번씩 찍었습니다. ㅋ
얼굴 왜 이렇게 작고 심각하게 잘생겼는지 남자팬들한테도 웃어주는 모습을 보니 정말 킹받게 훈훈하더라구요. ㅋ
사진 찍자는 말 못하고 쭈뼛거리고 서 있는 절 보고 "사진 찍어드릴까요?" 하던 이상민 선수 진짜 너무 멋있고...
암튼 이 두 선수 내년에도 수원에서 계속 보고 싶으니까
제발 남아라!!!
J.M1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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