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어제 홍대먹고기 다녀왔어!

처음 다녀간 이후

우리집 사람들은 언제 또 가냐고 할 정도로

매우 맛있는 곳임.

어쩌다 수원이랑 많이 먼곳인 청주에서

서식하는 개랑가족인데!

이곳에서 블루하우스는 마치 뭐랄까

고향을 그리워하는 웨릭뽀뽀라는 사이버선수의

마음을 조금은 이해하기는 씨바 이 개.. 아

아무튼 희귀하고 소중한 곳이지

어디서든 볼 수 있는 수원의 흔적들이야

근데 당연한거겠지만

고기가 너무 맛있다

매일 가고싶어 

또 가고싶다 매력있어 홍대먹고기

고기도 맛있고 소스,양념도 맛있고

심지어 파김치도 맛있어 밥도맛있어

같이먹으면 천당다녀온다

근데 왜 서비스 김치찌게 안찍었지 

서비스가 아니라 돈주고도 사먹고 싶었는데 많이 안남아서

못사먹었어. 라면먹었는데 라면 왜 또 맛있는지

내생일에는 무조건 홍대먹고기 갈거야

여기 사장형아가 너무 친절해

수원팬이면 막 너무 잘해주셔 감사해

장사잘되는곳은 다 이유가 있다

사실 수원사람들보다(당연하지여긴청주니까)

일반손님들이 많지만 대부분 단골들이신거 같아

이건 사장형아가 주신 하사품

넘나 행복하다 (븅신같은수원개랑)

맨날지는데 뭐가 그리 좋은지ㅠ

아무튼 우린 내일 또 빅버드에 있겠지

검은색이든 파란색이든

우린 수원 우리가 수원

행복하자 행복은 성적순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