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비참했다
쑹
161 1
경기를 져서 화나고 분한 것 보다 열심히 하지 않는 그들을 응원하는 내가 너무 초라하고 누굴 위해 목 터져라 응원하며 무엇을 위해 주말마다 왕복6시간을 오가는지... 피토하며 뛰길 원하는건 아니지만 설렁설렁 대충 뛰는 그들을 응원하는 내가 우리가 너무 비참하더라
마지막 인사도 대충 어쩔 수 없이 하고 가는 그들을 보고 참 씁쓸하더라....
쑹
작성된 서명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