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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어제 잠이 안오길래 자유계약 선수 경기를 봤는데

골무원조나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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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이상민
송호대 김준형

이 둘이 내년에 우리팀으로 입단한다는 애들이다

왕중왕전 결승전 매치업이기도 하고 고대는 워낙 잘나가니

유툽만 쳐봐도 경기 장면이 무지 많더라

암튼 결론은 김준형 꽤 매력적이다

한준희 해설위원이 다비즈나 로이킨을 연상시킨다는데 난 보면서 이명주가 떠올랐다

몸빵이 되서 상대 선수들이 부딪치는걸 부담스러워 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 와중에 스피드도 준수하고 기본기도 괜찮다

이명주가 처음 포항 왔을때 수미 보다가 시야좀 트이고

중미에서 공미까지 봤는데 비슷한 롤로 커줬으면 좋겠다

자료 찾아보니 경남 유스였다가 한양대 진학 안되고

대구 최종까지 갔다가 떨어지고 송호대 진학한듯

연차 계산하면 조광래가 단장으로 있을때인데 어느 정도 가능성을 보였나 보다

송호대 이재건이 골을 많이 넣어서 주목 받았는데(얘는 투비즈감)

내 눈에는 압도적으로 김준형이 눈에 띈다


그리고 고대 이상민은 내가 축알못이라 그런지 잘하는지 모르겠다 경기장에서 잘 안보임ㅠ

우리미들에 비슷한 유형의 선수가 많은데 과연 이 선수들을 뚫고 나올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김준형은 원보란치도 가능하지만 이상민은 수미 두명일 때나, 혹은 중미밖에 못 뛸거 같다 공미로는 어림도 없다

고대 서동원 감독이 좋게 평하던데 이게 제자를 위한 립서비스인지 실력이 좋은지 궁금하다

결론은... 김준형 기대된다

골무원조나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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