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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오늘 직관 함께해준 팬 동료들 고생했어!

김주원
349 12

먼 곳에서 직관 와주고 멋진 모습 보여준 팬 동료들 고마워.


광주에서 살면서 수 없이 "왜 수원팬이냐?" "수원에 유명한 선수 누구있냐?" 등 악의적인 마음은 없는 순수한 사람들에 질문에 대답해주는게 일상이었지만 알게 모르게 서러웠는데?ㅎㅎ 그냥 이 팀을 사랑하고 응원하는 동료들이 원정석을 거의 다 채워줬다는 사실에 든든했어.


진짜 오늘 같은 경기에도 이 팀을 응원하고 많은 유니폼을 서버시간까지 고려해가며 사 오고 귀한 유니폼 구해서 동대문으로 마킹하러가며 쓴 교통비와 시간, 주말 당일치기로 빅버드 다녀오는 나의 열정과 추억에는 후회는 없어. 물론 앞으로도 후회는 없을거야.


다들 조심히 복귀하고 고생했어!

김주원
14 Lv. 18133/202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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