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지난 5일간 했던 일(feat.장모님 칠순)
라디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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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번주 주말에 장모님 칠순이라 광주로 향해야 해서 매북직관은 포기한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일요일 집행 예정이었던 칠순이 다른 가족들 참석이 연기되며
월요일로 변경!
바로 짭트로 3벌 챙기고, 원정석 예매.
토요일 아침 일찍 출발. 광주에서 생활에 지쳐있는 처형에게~
고생많으니 내가 조카 데리고 직관가주마. 생색내고 처형 조카까지 데리고 매북 원정을 향했습니다.
아시죠? 행운의 부채~~ 매북원정길도 동행
이 날 이후 처조카는 수원팬이 되어버렸습니다.
같이 있는 3일내내 우리 응원가를 흥얼흥얼~
조카녀석은 집이 광주인데 수원 응원 어떻게 해야 하냐고~ 걱정 중입니다.
조만간 ktx타고 동탄역으로 데리러 오라고 연락 올 것 같습니다.ㅋㅋ
토요일 이렇게 화려하게 보낸 후
월요일 칠순잔치 잘 마치고~
무사히 오늘 복귀 하였습니다.
그리고 자체 굿즈도 제작해보았는데 샘플도 받았습니다.
나사나수 버전은 제것이고
블루윙즈 버전은 아늘녀석 겁니다.
아들녀석건 맘에 들어하고
나사나수는 초기버전이라 좀 어설픈 부분이 있는데
조금 손 본 후 완벽한 리미티드 에디션 만들어볼까 합니다.
그리고 오늘도 설레는 맘으로 어서 금요일이 오길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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