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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아이들 옷에 셀프 마킹

fanq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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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에 어린이 시즌권 구매자에게 사은품으로 수원 엠블럼이 박힌 푸마 티셔츠를 받았다.

아이가 둘이라 두 벌 받았었지.


마킹이 없어 심심하긴 했지만 청백적 삼색이 잘 들어간 귀여운 티셔츠라 가끔 입히기도 했었는데 나는 풀마킹을 좋아하지.

마킹지 검색해 보니 파는 곳이 있길래 주문해서 셀프 마킹 해봤다.



스폰서 마킹은 무슨 TV 나 갤럭시 같은거 싫어서 첼시 마킹으로 찾았고 

등번호랑 이름은 커스텀 하는 업체가 몇군데 보이더라.


SAMSUNG 만 있는 건 폭이 좀 더 넓고(28cm?)   Mobile 까지 있는게 폭이 조금 더 작길래 (26cm?) 이걸로 주문했는데

애들 옷에는 이것도 조금 크더라.  (우리 애들 옷 사이즈는 130)




그리고 첫째 태명이 '행복이'라 영문 HAPPY 로 마킹 했더니 지나가는 사람들이 강아지 이름 같다고 했던...

둘째가 입는 유니폼은 탈착하고 할까 하다가 귀찮아서 등번호 아래에 이름 마킹.






한글 마킹도 좋지만, 첫째가 입던 유니폼이 ACL 버전 마킹이라 영문이기도 하고.

애들이 학교랑 유치원에서 영어 시간에 영어이름 만들어서 쓰고 있어서 영문으로 마킹했다.


미세tip. 마킹지 주문 할 때, 영문 10 글자까지 된다길래  두 아이 영문 이름 한줄로 합쳐서 주문하고 나눠서 마킹했다.

따로 주문했으면 가격이 두 배라..ㅎㅎㅎ


여튼 저튼 셀프마킹 해보느라 재미도 있었고 결과물도 나름 깔끔하게 나와서 마음에 든다.

(근데 마킹지가 워낙 얇아서 몇 번 세탁하면 다 떨어질지도...)



fanq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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