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최근 사건들 탓에 어수선한 분위기

안타까우면서도 화가 나는 사건들을 보면서

여느때보다도 타인을 대할때 긴장되는 때가 아닐까 싶다.

한국사회의 나쁜면을 대표하는 단어를 꼽으라면

과로, 갈등, 분노 가 있을텐데

요즘처럼 뉴스에 분노가 많은 적은 없었던 거 같아

보이는 놈이 맘에 안들면 자기 앞을 가리는게 어떨까 하고 추천하고 싶지만 사건은 이미 일어난 후.. 이니깐

경기를 보러 가는 길, 경기장에 가서 등등 많은 타인들을 지나칠텐데

날씨 탓에 불쾌감이 기본으로 꿈틀대고 있을거고

벌써 예매가 전쟁이었을만큼 팬들이 많이 올거라 평소보다 더 복잡하고 줄도 더 길거야

그래서 그런데 오늘부터서라도

조금만 배려하고 긍정적인 단어 쓰고

안내해주시는분께 밝게 인사하고

짐 검사 할때도 결국 이게 우리를 위한거라고 생각하고 안내를 잘 따라보자

이미 99.999%는 정말 잘 해주시는 우리 팬들이니까

내가 딱히 얘기할 필요는 없었겠지만!!!

그리고

더비매치도 이기러 가보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