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바사니는 기회 받을라면 병수볼 눈에 들정도로 확실하게 잘 하는 수밖에 없음

전진우하고 김보경 최근 하는거 보면 차라리 바사니 한테 다시 기회 줘라 하는것도 이해는 감 

차라리 쟤네들이 어중간하게나마 잘했다면 바사니 쓰라는 말은 안나왔을거임 그 어중간도 안되니 나오는거고  

근데 김병수 감독이 선호하는 포메이션 생각하면 바사니는 지금 선발로 쓰기엔 많이 애매함

고무열 데려온 이유도 김병수 감독이 고무열을 잘 아니까 데려온거라 바사니, 고무열 둘 중 하나 택한다면 

자기가 잘 아는 고무열을 우선으로 하겠지?? (몰론 고무열도 선발로 썼는데 전진우, 김보경과 다를바 없다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김경중도 부상이고 아코스티도 다시 부상이지만 내가 봤을땐 오히려 명준재한테 기회 줄 가능성도 있다고 봄  

그리고 몆주전 기회 받은 fa컵에서 바사니가 정말 잘했다면 3경기 연속 결장할 일은 없었을거라 생각함 

그때 실점 원인이 바사니 탓은 아니더라도 얘 들어가 있을때 3실점... 기회 못받고 있는것도 이유는 있음 

당장 입단한지 얼마 안 된 카즈키와 비교해보면 차이가 보임 솔직히 입단한지 보름도 안되고 2경기 밖에 안뛴 선수를 너무 섣부르게 

판단하는거 아니냐 할 수도 있는데 수비까지 생각한다면 미드쪽에선 바사니 대신 카즈키를 쓰는게 훨씬 도움 되는게 내 주장임  

그렇다고 바사니가 고승범 밀어낼 능력 정도냐 하면 그것도... 몰론 고승범이 요즘 체력 앵꼬난거 같아 다음 경긴 서브로 둬야 될거 같아서

다음 울산전은 유제호를 쓰냐 바사니를 쓰냐 그건 모르긴 할거 같다. 

결국 바사니가 기회받을라면 훈련에서 김병수 눈에 잘 들정도로 진짜 빡쎄게 열심히 하는거 이게 최선임 

어쨌든 바사니 기용 바라는것도 이해 되고 김병수 감독 선택도 현재로썬 존중해 주고 싶음 다만 바사니 역시 팀을 하위권으로 떨어뜨리게 

한 비중이 어느 정도 있다는 것도 알았으면 좋겠음 다시 인정 받을라면 뮬리치 처럼 어떻게든 증명해야 됨 몰론 뮬리치도 완전 만족이라

하긴 아직 힘들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