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힘들게 제주 항공권 예매했네요 기대됩니다

제주 여행은 1년에 2-3번 하는데

수원 경기에 맞춰 여행 가는것은 이번이 처음이네요

회사 일정에 맞춰 가능하다면 가려고 했는데

막상 일정 비웠더니 항공권 구하기 너무 힘들더라구요

제주행 항공권 토요일 오전은 모두 매진이고, 금요일 티켓도

새벽밖에 없더라구요  그래서 회사에 목요일도 연가 쓴다고 말하고 목요일 12시 50분 비행기를 예약했네요

돌아오는 비행기는 더 구하기 힘들더군요 

부처님 오신날 대휴인 월요일은 전 항공사 좌석 매진 ㄷㄷ

일요일은 오후 12시 이후 좌석 매진이더라구요

그중 아시아나 12시10분 자리가 1자리 생겨서 급하게

예약했네요

그리고 이제 렌터카 예약하려고 알아봤는데

목요일은 제주시내에 있을 거라서 금요일 13시부터 일요일 10시까지 예약하려고 했더니 원하는 차량(준중형)이 없더라구요

생각해보니 일요일에 차량 반납하면 공항 수속밟는데 너무 촉발할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반납을 경기 끝나자마자 다시 제주로 돌아와서 반납하면 되겠다싶어 21:00로 검색했더니 아반떼가 있도라구요 그래서 바로 예약 했네요

이제 첫날 제주시 숙소, 둘째날 서귀포 슉소, 셋쨋날 제주 숙소만 예약하면 대충 여행준비는 되는것 같네요

첫날 둘째날은 오전과 오후에 줌으로 강의 운영도 해야해서 

한적한 커피숍에서 노트북으로 운영해야겠어요

다들 일거리 가지고 왜 여행가냐 하는데ㅜㅜ

이번에 못가면 후회할거 같아서 질렀네요

그러다보니 노트북도 챙겨야하는 번거로윰이 생기겠네요

그냥 2주동안 고민고민하다 이제 결정이 나서

여기에 넋두리 해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