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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개선과 혁신연대] 2차 트럭시위 재개 공지드립니다

필리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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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개선과 혁신연대]는 금일 올라온 단장의 6월 이후 간담회 개최건에 대하여 강력히 항의합니다. 


5월에는 수많은 경기 일정이 잡혀있고 이 시기를 놓치면 팀은 돌이킬 수 없는 강등의 문턱으로 나아갑니다. 


프런트에게 묻겠습니다. 


지난 4월 26일 본인은 구단에서 본인을 만나기를 원한다는 연락을 받고 메일로 간담회 확정과 수원팬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간담회의 조속한 개최를 조건으로 만나볼 의향이 있다는 의사를 피력했습니다. 이는 단장과 대표이사의 결재가 전제조건이었습니다. 


연대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미팅을 반대했지만 간담회를 개최하기 위해서라면 미팅이 가능하다고 여겼고 

전향적으로 미팅을 긍정적으로 보며 구단에 연락을 취했습니다. 

4월 27일 구단측은 08시 메일을 수신하고도 이를 무시하였으며 2023년 4월 28일 저녁 8시가 다 되어가도록 연락하나 없습니다. 

이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구단의 무시이자 팬들에 대한 기만행위라고 생각됩니다. 


본인은 연대 대표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이 연대는 수원팬이면 누구나 자신의 의견을 드러내고 항의를 하고 싶은데 수단과 방법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존재하는 조직입니다. 만약에 본인을 회유하여 구단이 원하는 방향으로 끌고가려 했다면 매우 오산입니다. 


그리고 프렌테 트리콜로에게는 유감을 표명합니다. 

조속한 간담회를 개최하기 위한 행동성명에 지지도 보냈고, 간담회에 공식으로 참여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장의 말대로 6월 이후 개최가 된다면 이것은 매우 실망스러운 협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선을 다한 노력이었겠지만 최선의 결과가 아니라고 봅니다. 


단지 구단의 성적에 대한 불만으로 성토하기 위한 간담회의 개최가 아니었습니다. 

우리 구단이 앞으로 미래를 어떻게 설계하고 나아갈지 팬과 구단이 모여서 솔직히 터놓고 J리그의 수완 좋은 경영을 하는 프로팀들처럼, K리그의 타팀들처럼 수원 축구의 백년지계를 열어보자는 차원의 간담회 요구였습니다. 


구단에서 본 연대가 어떤 것을 요구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는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아직도 본 연대가 어떤 것들을 요구하는지 잘 모르겠다면 그것은 본인들 스스로의 소통부족이거나 변화할 의지가 없다는 뜻입니다. 


본 연대는 이번 간담회를 회피한 단장과 프런트 직원들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요구합니다. 


[금년 내에 대표이사와 단장 이하의 고위 프런트 직원은 사퇴서를 제출하고 수원 삼성 구단을 떠나주십시오] 


목적을 다시 분명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금년 내에 대표이사는 사퇴하고, 단장이하 프런트 직원들은 사과문을 올리고 즉시 구단에서 사직서를 제출해주세요] 


2차 트럭시위 재개합니다. 


아직도 팬들을 서로 기만과 분열 공작으로 와해시켜 서로 싸우게 만들 생각이면 행여나 그딴 짓은 그만두십시오. 

우리는 앞으로 전진합니다. 






필리포프
18 Lv. 30328/3249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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