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멘틸에선 우리가 앞설 줄 알았는데
초록물고기
353 2
서울 샤는 수원팬으로
회사동료 3명 표까지 구매해서 팀성적은 꼴찌라도 리그 최강 서포터 수원삼성.
그리고 김독경질된 상황에서 간절함이나 멘탈에선 앞설 줄 알았고 혹시나 이길 줄 알았는데 결과는 너무 쪽팔렸네요.
그래도 슈메지고도 “힘을내라 수원”을 외치는 서포터들 보고 감동먹었다는 수원과 암 상관없는 동료들의 위로에도 똥망인 빌드업과 수비, 후반들어 간절함은 카녕 북패에 농락이나 당하고도 선수 근성과 인성을 탓하는 글 보니 부들부들하게 되네요.
오늘 먼길와서 목 쉬어라 응원하고 수고하신 직관 집관한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ㄴㅅㅎ ㄱㅅㄲ 야!!!
너 덕분에 서울 사는 수원팬 3명 늘었다!!!
초록물고기
작성된 서명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