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근데 나라도 기운빠지고 열정 다 사라질듯.

회사에서 뼈빠지게 열심히 일하는데, 정작 모든 사안에 결정을 하는 결정권자가 마이너스의 손이야.

심지어, 밑에서 볼때 일을 제대로 하는거 같지도 않음. 

근데 아니나 다를까 이번 프로젝트도 실패했음. 심지어 회사에서는 이 사업자체를 재검토 하기시작했고

그로 인해 프로젝트 예산이 줄어들기 시작했음.

그리고 그 책임을 물어서 최고 결정권자가 아니라, 팀원들을 이끌던 팀의 리더가 퇴사하게됨.

물론 이 팀의 리더조차도 일을 잘했다고는 못함. 그리고 이게 무한루프처럼 반복됨.

솔까 내가 이런 회사 직원이라면, 먹고살기 위해서 다니지, 그냥 좀비처럼 살듯.

어떤 조직이든간에 가장 잘돌아가는 조직은, 일을 잘하는거 이전에, 상과 벌이 공평하게 되는 조직인거 같음.

문제는 우리팀은 상과 벌이 모두에게 공평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