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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오픈 트레이닝데이 예매는 했는데...푸념

강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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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걸 보러 가겠다고 생각한 나도 어이없고...

그 난리를 치고, 2주 동안 무슨 짓이라도 해야할 상황에서 이미 계획한 이벤트라고 그대로 하는게 맞나 싶다.

한다 했다가 안해도 욕먹을테니 하는거겠지만...그래도 뭔가 개선을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줄 방법은 없었을까?

이 분위기에서 감독과 선수단이 저 이벤트에 기쁘게 임할 수 있을까?

프런트가 선수단과 전혀 소통이 없을 것 같은 그런 느낌을 지울 수 없네.


어제도 경기장 들어갈 때 시즌권 바코드 찍지도 않고 사람들을 그냥 들여보내고...좀 어이없어서 내가 왜 시즌권 안찍냐고 물어보니 그 자주보이는 직원이 대꾸없이 자기 핸드폰 꺼내서 사진을 찍더라. 어이없어서...


사소하게 또 얘기하면 W석 매점에서 판매하는 친구들 혹시 미성년 아니냐? 아니라면 미안한데...최소 한 명은 미성년이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그 친구가 맥주 따라주는데 이게 맞나 싶더라. 

거지같은 촌구석 가시마에서도 원정석에서 야끼소바를 팔던데...과자 종류라도 늘려라.


이 경기장 초창기 때부터 올해까지 돌아보면 확실한건 프런트는 이 팀을 자립하는 프로스포츠 팀으로 개선할 의지가 없어 보인다는거다. 

그 어떤 이벤트에도 진심이 안느껴진다.

두서없이 푸념...


강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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