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확실한건 안병준 원톱으론 힘들어
사이토마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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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준 좋아하고
우리팀 오길 기대했고 너무 좋았음
시즌 중반에 와서 간간히 골도 넣고
밥값은 충분히 했지
근데
그때는 같이 비벼주는 현규가 있었을때고
조나탄처럼 혼자만의 능력으로 해결까지 해줄수 없는게 사실이라면
투톱가는게 맞지않나?
짝으로 뮬리치가 가장 이상적이겠지만
현 상황에선 빠른 선수를 붙여주는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네
바사니가 생각보다 성에 안차는게 사실인만큼
kbk나 전진우를 붙여주고 고승범을 땡겨 쓴다거나
아니면 다른결로
어차피 u22 교체용일거면
키큰 박희준과 공존을 시켜보는것도 생각해보면 어떨까?
내생각엔
안병준 원톱은
수비가 눈 돌릴만한 헬퍼가 없다면
계속 고립일테고,
수비입장에선 땡큐일거라 생각해
최근 내가 본 원톱의 가장 이상적인 선수는
짭수의 라스임
등딱되고 키핑되는데 시야는 넓어서 빈 곳에 잘 뽑아주고
수비가 아차하면 바로 유효 슈팅이 나와
원톱으로 그만한 실력이 없다면
둘이서 그 만큼을 메꾸는 방향으로 가야 되지 않을까?
근데 문득
김민우가 있었다면
안병준과 어땠을까?
사이토마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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