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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이병근에게 기회를 줬으면 함

세곡동블루윙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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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병근에 대한 평가는 부임한 4월이 아니라 김건희가 나간 이후, 즉 7월말 김천상무전부터 봐야한다고 생각함. 


박건하,그로닝,김건희가 말아먹은거 어쨌든 잔류시켰고, 

4백 안착시키고, 

셋트피스가 기대되는 팀으로 만들었고, 

8월부터 15경기동안 거진 30골을 넣은 공격축구로 전환을 이루어냈고, 


불투-고명석, 안병준-오현규 라인이 가장 잘맞는 조합인거 확인한 것은 나름의 성과라고 봄. 


그래서 이번 이적시장과 동계훈련 잘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내년 시즌 지켜봤으면 좋겠음. 


좀 고쳤으면 하는건 되도 않는 명장병 또는 쫄보정신(수엪전 3백, 인천전 텐백, 대구전 한석종-박형진 조합 등)은 버리고, 


자꾸 정신력 운운하는데 우리선수들중 지길 바라는 선수없고 이기고 싶어하지 않은 선수는 김건희 말고는 없었으니 감독 스스로가 우리 팀 선수에 대한 믿음을 가졌으면 하고, 


인터뷰시에 너무 주절주절 말이 길어지고 늘어져서 기자들의 타겟이 되기 쉬우니 재미없어도 되니까 단답식으로 좀 짧게했으면 좋겠음. 


다만 난 지금 전력에 부상선수랑 고승범 복귀하고 사람구실하는 외인 1-2명 보강만 무난히 되면 상스권은 갈수있다 보기에 올해야 씹창난 팀 물려받아 추스린다고 헤맸다 쳐도 내년 상반기 끝날때쯤 상스권에 못들면 그건 더이상 핑계될 수 없는 감독자질 문제이니 이별해야한다고 봄.

세곡동블루윙..
4 Lv. 1558/22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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