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30대 후반아재 아들앞에서 울었다
막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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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간 응원해온 내팀이 강등당할까
불안해하며 경기봤다.
솔직히 패배하여 강등이면 허탈해서 눈물도
안났을건데, 현규 골 들어가니 그간의 서러움과
선수들 스트레스받았을 생각에 눈물이
쏟아지더라.
아들래미앞에서 울었지만 기쁨의 눈물이라
만족한다 ^^
20대때처럼 N석은 못갔지만 E석에서
응원가는 똑같이 했어.
내년에는 행복축구하자
모두 수고했음
막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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