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이별이 두려운 수원 이병근 감독 “기훈아 나랑 1년 더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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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56&aid=0011333980
"내년까지 플레잉코치로라도 함께 했으면 좋겠는데…. '80골-80도움' 기록도 남아서(현재 77골-110도움) 그 기록도 꼭 채워주고 싶어요. 항상 어디든 데리고 다니고 싶고, 기훈이한테 도움받을 일도 아직 많이 있거든요. 경기력 측면에서도 속도는 조금 줄었을지 몰라도 아직도 상대 선수들이 기훈이 공 뺏기 쉽지 않아요. 은퇴 번복 하면 안 되려나…. 부탁하는 입장에서 1년 더 같이하자고 스트레스를 좀 더 줘야겠네요. 하하."
염기훈을 떠나 보내지 못하는 한 남자 이병근이 속으로 목놓아 외치고 있다.
제발 1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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