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건희 고생 많았고 더 노력해서 자신이 원하는 모습이 될 수 있기를 응원할께

이번 이적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이 있고, 각자의 생각이기 때문에 생각이 다르다고해서 내가 굳이 반박을 하거나 내 의견을 강요할 생각은 없어!

나의 경우는 이 이적의 내막을 내 눈으로 정확히 지켜보았거나 100%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들은 내용만 가지고 떠나는 사람에게 나쁜 감정 갖고싶지않아.

클럽팀을 응원하면서, 선수가 아주 어릴적부터 지켜보며 데뷔를 하고 군대를 가고 국가대표가 되는 과정을 함께했고, 거기에 응원을 보내는 경험을 해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특별했고 고마웠다.

앞으로 어느 팀에 가든 수원 출신이라는 자부심으로 우리 팬들을 잊지말고 열심히해서 본인이 원하는 모습이 되었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