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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매번 감독을 허수아비로 만드는 구단에서 어떻게 감독이 팀을 제대로 이끌고 나가?

H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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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런트가 원하는 감독은

10원짜리 선수를 사서 100원으로 만드는 감독을 원함

심지어 프런트가 -10짜리 선수를 100원에 샀다면 1000의 가치로 만들어야하고

이런 상황에서 감독이 불만을 가지고 목소리 낸다?

영입 개판으로해서 성적 나락으로 보내고 감독 성적부진으로 지휘봉 뺏어버리면 끝

이딴 팀에서 포항의 김기동같은 감독이 나올리가 없지

매 시즌마다 조삼모사로 해결하고

'하!올해 열심히 일했다'

이 마인드의 선수와 프런트한테 뭘 기대함

피지컬 코치가 문제여도 선수는 그저 코치하고 같이 훈련하고

용병이 기량 미달이더라도 사가는 팀이 없다면서 강제 잔류하고 용병쿼터 허무하게 하나 날려먹는 상황에서

감독한테 계속 똥으로 63빌딩을 만들라는 처음부터 불가능한 임무를 강요하는데

올 시즌 극적으로 잔류하더라도 내년은 안전할까?

결국 매년마다 반복되는 조삼모사야

기량 떨어지는 매탄고 출신 선수들 정리 못하고

감독이 원하는 선수가 아닌 그저 싼 복권 선수만 영입하면

매 시즌이 강등권이고 매 시즌이 수원 팬들한테는 피눈물만 나는 시즌이야

H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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