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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떠나는 이에 대한 인사

이십육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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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임후 아챔이 어땠고

작년 전반기 어땠고

 모든 과거가 각자의 마음속에 어떠 했든

우린 또다시 심각한 성적 부진 이라는 현재의 상황으로 하여금 창단멤버이자 수원의 모든 우승멤버 최고의 공격수이자 최고의 수비수 였던 찰리박을 떠나 보내게 되었는데 

미화를 하자는 것도 아니구 재평가나 운이 없었다 상황이 안좋았다 거나의 변호를 하려는 것도 아닌 

그저 어려운 상황에서 팀을 맡아 잠시나마 우리에게 수원 축구로 하여금 즐거움을 느낄수 있게 해주었음을 감사 했다고말하고 싶네

우리 마져도 기대하지 않았던 아챔에서 우리도 할수 있었구나를 보여주었고

끔찍히도 싫어 했던 매북패를 개패주었고 직접 뽑은 어린 선수들로 국대가 즐비한 준산을 조져 보았고 잠시나마 우승 경쟁도 해보았고 우리선수 국대 뛰는것도 보게 해주었지

물론  후에 성적이 처참 했기에 우리가 이별을 하게 되었지만 

이왕 이렇게 헤어지게 되는거 안좋은 얘기보단 좋은 얘기들 하면서  보내주고 싶고

박건하 라는 수원레전드의 앞으로 축구 인생을 응원 해주고 싶네




박건하 올레!


이십육번
25 Lv. 56757/6084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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