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가와사키전에서 16강을 확정짓고 수원이 만날 수 있는 상대는?

우리가 가와사키전 16강을 확정 짓고 현재 16강에 가게된다면 만날 수 있는 팀들의 현재 승점 상황

무앙통 8점

가시마 6점

울산4점

브리즈번 4점

일단 수원이 조 1위로 올라가든 조 2위로 올라가든 일단 무앙통(호주가 올라올 가능성은 낮지만 만약 정말 드라마틱하게 다음라운드 진출한다면 호주 원정도 피해야함)을 안가고 가시마나 울산을 만나야하는 상황 방콕의 날씨와 습도도 문제지만 가장 큰 문제는 무앙통 스타디움이 있는 위치

일단 방콕에서 무앙통까지 가는데 느껴지는 체감이 서울에서 수원가는 거라고 함

근데 여기서 고려해야하는 부분은 방콕의 교통이 한국만큼 좋은 교통도 아님 그리고 태국의 날씨까지

원정팀 입장에서는 방콕이 결코 가까운 위치가 아님 그리고 한국은 아직 추운날씨에서 항상 더운 무앙통을 만난다면 비행 원정 피로도+태국의 높은 날씨+습도+스타디움까지 가는 버스 피로도까지 고려하면 가시마 만나는것보다 더 어려워지는 상황 무슨일이있든 무앙통만큼은 피해야하는 상황 16강까지 진출이 높은 상황에서 무앙통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변수때문에 무너질 수 없는 상황 무슨일이든 수원은 일본원정을 가야함(고양이들보면 16강 못할 듯 브리즈번6-0대승이었지만 앞으로 2경기에서 최소 1승 1무는 거두어야하는 상황에서 오늘 경기력보면 글쎄....) 

거기에 지금처럼 리그상황이 안좋은 상태에서 방콕원정 또는 정말 극적으로 호주가 올라와서 호주 원정을 가야한다는 변수가 터져버린다면 정말 리그는 손을 쓸 수 없을정도로 망가져버리는 상황이 발생함(리그 순위는 펑해버리는거임)

정말 일본과 울산을 만나지 못한다면 무앙통보다 울산원정이 괜찮을 수 있음 하지만 호주 원정 역시 떠나야한다면 사실상 전반기 리그 순위는 정말 강등 플레이오프 순위까지 떨어질 수 있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