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그래도 다행이다

첫 유니폼 마킹이 자이크로 북전드 였는데 자이크로도 맘에 안들고 북전드 징구로 가서 아데바요르 세레모니 박아서 옷장에 쳐 박아놨었음..

내 두번째 유니폼인 25주년 마킹은 신중히 해야지 고민하다가 25주년 유니폼 입고 매북전 했을때 4:1??로 큰 점수차로 진다음 선수들이 인사하러 오는데 김민우 혼자서만 진짜 분해서 눈물 흘리면서 팬들한테 90도로 인사하는 모습보고 민우 마킹 박았음 그 뒤로 FA컵도 우승하고 아챔 8강에 견인하면서 지난시즌까지는 주장까지 맡으면서 마킹하나는 잘했다 생각이 들었는데.. 이적에 논란(?)이 있어서 걱정 많이 했지만 결론은 기레기가 기레기 한거고 마침표는 잘 찍어서 다행이다 생각이 들음..

청두가서도 화이팅하고 시간 날때 편하게 빅버드 와서 인사했으면 좋겠다. 

2021 수원 캡틴 김민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