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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수원에서 그나마 가질 수 있는 희망 신화용 뿐....

HOF
203 5

솔직히 키퍼가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수비가 않좋으면 실점은 당연한거임 근데 신화용 초반 그 이전으로

형모와 동건이 때부터 불만이었던 부분이 바로 상대 득점을 막는 골키퍼가 수비진이 흔들려도 큰소리로 질타하는 모습이 안나옴 

그러다보니 수비는 자꾸 집중력이 흐트러지고 집중력이 흐트러진 수비라인은 자꾸 상대한테 뚫리거나 크로스를 그저 쳐다만 볼 뿐이지

상대 선수의 동선은 신경쓰지 않는 모습이 작년한시즌 내내나왔고 이번인천전 역시 공이 올라오는데 수원 선수들은 그저 공만 바라볼 뿐

인천선수들의 움직임 그리고 점프타이밍 한순간도 제대로 잡은적이 없어

나는 상대 코너킥상황 또는 프리킥상황일 때 제일 불안해 선수들이 키큰선수만 포진해 있으면 그저 공만바라보다가 뒤늦게 상대 키큰선수가 뛴것을 눈치채는데

이미 낙하지점을 선점해버린 상대가 자리잡은 상태에서 수원 선수들이 할수있는것은 실점 아니면 PK허용 뿐이지

근데 신화용은 수비진들한테 소리치고 수비위치 계속 말하고하는 장면에서는 확실히 수원 수비가

그나마 조금은 바뀌지 않을까하는 약간의 희망을 가지고 있는 중

어제 경기가 아마추어였지만 그나마 희망을 본것은 그라운드에서 드디어 선수들이 의사소통하는 모습이 나오기 시작한점?

그냥 상주애들이 그날 골이 안터지날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하지만 수원에서 필요한 여러 요인 중 하나가 선수들한테 소리치고 못하는 부분은 경기장에서 소리쳐서 말해줄 수 있는 선수가 필요했음

정신적 지주라고 할 수 있는 선수가 수원은 없음

수원 주장은 염갓이지만 염갓이 다른선수한테 그라운드위에서 소리치는 장면은 보기 힘듦 골대를 지키는 형모와 동건이는

너무 어려서 그런지 수비진들한테 쓴소리를 못함

난 수원보면서 제일 아쉬운점이 수원선수들은 서로 말을않하는거같음(일상생활이나 훈련할 때는 의사소통하겠지만) 그라운드 위에서 중요한 의소사통이 원활하지 않는 팀이 무실점한다는것은 말도안되는 상황인거지 공격 미드 수비 키퍼까지 모두가 그라운드위에서 의사소통을 않하는데

끈적끈적한 수비는 기대하기 힘들고 게다가 역습상황 역시 그라운드 위에서 선수들 사이의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으니 앞으로 찔러도 항상 상대가 먼저 짜르거나 패스를 찔러주는 동료와 조나탄이든 박기동이든 역습기회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거임(조나탄이 결정적인 기회를 날려먹은거라던지 박기동이 슛할 수 있는 기회 때 패스하는 장면은 감독 성향문제 및 선수들 컨디션문제니 어쩔 수 없음)

신화용이 상주에서 수비진 라인 계속 잡고 문제인 부분은 선수들한테 소리치고 계속 그라운드위에서 얘기하면서 신화용이 그라운드위에서는 수원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해줬으면 좋겠음

 

 

 

 

 

 

 

 

 

+그리고 쎄오는 제발 나갔으면 좋겠다(이스턴전 승리와 상관없이 재계약하지말고 설령 수원 좆런트 놈들이 재계약 제시해도 거부해라 수원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면) 

작년에 그렇게 문제가 보였는데 보였는데 올해도 작년과 똑같은 모습 보여주는거면 서정원의 발전 가능성은 끝난거지 지금 수원에 계속 머물면 절대 안바뀐다

그리고 작년에도 불만이 많았는데 맨날 스쿼드가 두껍지 않다, 부상이 많다고 징징거리는것도 변명이다 솔직히 수원에서 어중이 떠중이 유스만 계약한것도 아니고 선수단 전체를 활용못하는 쎄오는 당연히 나가야지

H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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