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난 구단이든 팬이든 선수든 지금 수원상태에 낙관적이면 큰 문제를 일으킬거라고 봐

과거 수원 물론 좋았어.

성적 좋지,팬들 열정적이지,파랑색 특유의 간지도 있지,선수들은 유명하고 멋있지

근데 지금?

솔직히 저게 다 사라지지는 않았다고 생각해

팀에 열정보이는 레전드도 있고,어린 선수들도 준 국대 자원으로 성장중이고 투지있는 자원들도 생기고

팬들은 아길레온 마스코트 만들어주고,팀의 열정적으로 응원하지

다만 이런 모습때문에 안주하는 건 큰 문제를 야기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

아니 지난 몇년간 팀이 여기까지 온 큰 이유가 나름대로 안주해서라고 생각해

우리는 현상을 유지하고 만족하고 싶은거고 전북 울산 같은 다른팀들은 저런 자원을 지속하여 유지하고 싶은거고

그 결과가 지금의 우리지....10년전만해도 우리 이러다 진짜 ㅈ되는 거 아니야 했던게..지금은 상위스플릿만 가도 만족하는 팀이 되었고,기적이 되는 팀이 되었지....

난 그래서 수원이 낙관적이게 바라보고 안주하면 안된다고 생각해...

솔직히 말하면 지금의 수원으론 언젠가는 2부리그 갈수도 있고 우승은 죽기전에 볼 수 있을까 싶음

테슬라도 소니도 대기업이지만 테슬라같은 전북욹산은 올라가고 소니 같은 수원은 떨어지고 있으니까

솔직히 지금 잘해.지금 능력에서 만족할수도 있는거 맞아 팀이든 선수든 팬이든

다만 수원이라는 팀이 다시 정상궤도에 올라가고 싶다면..죽기전에 우승한번 보고싶다면 이래선 안된다고 생각해.

팀이 돈이없어서 부족하면 각자 능력에서 200프로는 보여줘야 남들따라잡기나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