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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후반기 축구 본 다음 날은 힘이 나지 않는다. (수원 vs 짭수)

파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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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며,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일 수 있습니다.

눈팅족이라 엥간하면 글을 남기지 않지만, 오늘은 빡쳐서 남겨봅니다.


1. 스쿼드의 문제? (놉!) 의지의 문제!

 - 2001~2년 즈음 부터 수원 축구를 봐온 이래로 최근 몇 년간 설렁설렁 뛰는 몇몇 선수들때문에 팀 분위기가 흐려짐

 - 해설자들이나 기자들이나 "경기력은 좋았는데 마무리가 아쉬워요"라고 하는 경기에서 보면 진짜 죽어라고 뛰는게 보임

   (ex. 권창훈, 민상기, 장호익 등) : 이런 경기 졌을 때는 솔직히 뭐라고 할 말도 없음...

 - 외국인 선수들은 열심히 뛰려는 의지가 없는데 선수없다고 자꾸 쓰지말고 차라리 신인들을 더 키우는게 맞다고 봄.


2. 선수영입이 없어서, 개런트 ㅅㅂ것들...

 - 선수영입이 없어서는 핑계라고 생각함 (어차피 개런트 영입 안해줌)

 - 수원도 이제는 짭수, 인천 등을 본 받아야 된다고 봄

 - 언제적 레알수원, 개런트 욕하면서 영입이 없다니를 생각할게 아니라 죽어라 가성비(?) 선수 찾아다니는게 맞음

   (ex. 김광석, 양동현)


3. 교체 타이밍

 - 박건하 감독의 교체 타이밍이 이상하다고 생각되는 건 맞음

 - 근데 교체되서 들어오는 선수들 경기력 보면 내가 감독이어도 바꾸기 싫을거 같음


4. 감독 교체

 - 전반기 / 후반기 이 정도로 차이가 심할 줄 몰랐지만 최근 K리그를 보면 영입을 적절하게 한 팀이

   후반기에 힘내고 있는걸 볼 수 있음 (수원, 대구 연패 중 / 짭수, 인천, 강원 올라오냐? / 서울은 내려가라 그냥...)

 - 박건하 감독님은 여름에 준비를 하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해보면 그건 아니라고 봄

 - 영입을 안해주니까 있는 선수 내에서 동기부여해서 하려고 했겠지...?

 - 박건하 감독님 내치면 되돌아 오는건 그의 이름(ㅈㅅㅈ)이 다시 보일 수 밖에 없음


5. 광고, 유튜브, SNS

 - 진짜 경기력도 안 올라오는 선수들 데리고 에지간히 굴려라.

 - 유튭, SNS에 선수들 광고 찍은거 올라올 때마다 속이 터질거 같음


이제는 우리도 짭수, 인천처럼 이름값은 떨어지지만, 가성비가 좋은 선수, 팀에 공헌도가 높은 선수 위주로 팀을 변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국대에 이기제, 정상빈이 다녀왔다고 하지만, 국대 안보낸지 오래됐고 짭수한테도 밀리는 스쿼드나 플레이 수준이라면 이번 겨울에 내칠 선수들 다 내치고 국내 가성비 스쿼드로 다시 구상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네요.


- 이 사랑에 후회는 없다라고 하는데 슬슬 후회가 되네...

(최근 야구팀도 두산에서 KT로 갈아탔는데,,, 축구는 환승하고 싶지는 않다...)

파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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