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자유 오늘 원하는 라인업 + 관전포인트

devine devine
391 11

니콜라오 정상빈

이기제 김민우 한석종 강현묵 김태환

최정원 민상기 장호익

노동건


제리치 대신 니콜라오. 

인천을 상대로 헨리가 없는 상황에서 피지컬 vs 피지컬로 맞부디치는 선택은 결코 좋지 못하다 봄

수엪전의 결정적인 패인은 라스와 양동현의 트윈타워 봉쇄 실패로 판단되므로

피지컬이 약한 박대원 대신 비교적 높이가 있고, 후방에서 상대의 뒷공간 패스를 넣어줄 수 있는 최정원을 기용함으로써

기동력이 장점인 니콜라오와 정상빈을 잘 활용할 필요가 있음.

김민우-한석종-강현묵 쓰리미들의 컨디션이 훌륭한 상태는 아니지만

대안이 없어서...

다만 후반 20분 이후에는 염기훈의 기용으로 세트피스 기회를 노릴 수 있음.

이기제의 킥력이 휴식기 이후 상당히 떨어진 것으로 보임. 지난 경기 킥들을 봤을때 상당히 영점 조준을 못하는 모습이 눈에 띔.

오히려 김태환의 킥력이 일취월장한듯?


관전 포인트 1 : 예토전생에 성공한 한석종, 다시 한번 한석종신의 위엄을 보일 수 있을까?

지난 경기 비록 오심이었지만 경고누적 퇴장으로 패배의 빌미를 제공한 한석종, 퇴장 전의 플레이도 다수의 패스미스로 좋지만은 않았는데, 

전반기 부상 전의 모습으로 돌아와 다시 한번 중원을 장악하는 모습을 보여 줄 수 있을까?

인천의 중원은 수비나 공격에 비해 확실히 부실하기에 이번 경기의 핵심은 한석종에게 달려있다.


관전 포인트 2 : 돌아온 니콜라오!  “분유 버프”에 힘입어 데뷔전 이후로 잃은 수원팬들의 마음을 되찾아 올 수 있을까?


휴식기동안 구단 유튜브 영상에 출연하며 아들을 위한 기념품을 사는 모습으로 민상기를 감동시킨 니콜라오는 분유 버프를 통해 시즌 초와 같은 슈퍼크랙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비교적 스피드 면에서 약점을 노출하는 인천의 수비진이기에, 정상빈과 니콜라오의 속도로 인천 수비진을 파괴할 수 있을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관전 포인트 3 : 다시 한번 만나는 트윈타워. 이미 노출된 약점. 과연 수비진은 이 약점을 해결할 수 있을까?


리그 정상급 스트라이커라는데에 이견이 없는 무고사와, 각성한 김현은 분명 높이에 있어서 K리그1 최고의 공격 조합일 것이다.

아길라르의 킬러 패스와 함께 양쪽 측면에서 날아오는 크로스는 분명 인천에 있어서 가장 위협적인 무기일 것.

반면에 수원의 수비진은 “높이”라는 약점을 이미 노출한 상태. 과연 전반기와 같은 견고함을 헨리 없이도 보여줄 수 있을 것인가?






devine devine
8 Lv. 7099/7290P


작성된 서명이 없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회원가입

공유

퍼머링크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