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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K리그 슈퍼루키 정상빈, 도쿄올림픽에선 볼 수 없다

풋픗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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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56&aid=0011042851

데뷔 시즌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만큼 센세이셔널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수원 정상빈(19)을 정작 도쿄올림픽 무대에선 볼 수 없게 됐다. 정상빈은 김학범 호의 50인 예비 명단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에선 올림픽 예비 명단에 포함돼 백신 접종을 완료한 선수가 골키퍼 안찬기와 수비수 김태환, 박대원 세 명뿐이다.

기존대로라면 6월 말 올림픽 명단 발표 직전까지 최고의 활약을 선보이는 선수들을 최종 엔트리에 포함시켰을 테지만, 도쿄올림픽은 코로나 백신 접종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K리그 개막 초반인 3월 초에 큰 윤곽을 짜야만 했다.


김학범 감독도 지난달 기자 간담회에서 최근 K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22세 이하 선수들을 50인에 포함시키지 못한데에 아쉬움을 표한 바 있다.

김학범 감독은 "예비 명단을 두 달 전에 IOC에 제출한 상태다. 제출 직전까지 체크했던 선수는 들어가 있는데 그 뒤에 맹활약을 보이는 선수는 명단에 넣고 싶어도 할 방법이 없는 상황이다. 얼마 전에도 바꾸고 싶었는데…."라며 최근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K리그 신예들을 명단에 포함시키지 못한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반면 정상빈과 19살 동갑내기 신예 광주FC의 엄지성은 50인에 포함돼 백신 접종까지 완료한 것으로 알려져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풋픗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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