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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어제는 의식의 차이가 만든 결과라 생각

카젤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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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협과 벤투의 소통 없는 선수 차출

손흥민, 황희찬 등 주전급 이탈


위와 같은 것을 배제하더라도 축구를 대해오던

축구협회, 프로축구협회, 선수의 의식 이 3개의 격차를 느낀

하루였음


일본 협회들이야 장기 비전으로 꾸준히 잘 해오며

하부 리그까지 탄탄하게 지역 밀착 잘 시켰고

콘텐츠도 꾸준히 잘 뽑아오며 DAZN 과의 대형 계약을 이뤘지


일본 선수들은 인터뷰보면 항상 목표는 유럽이고,

아무리 돈을 줘도 중국가지 않겠다고 하며

개인의 실력 향상을 통해 국대를 가고 싶다는 이야기를 함


솔직히 오늘 뽑힌 맴버나 최근 K리그 선수에게 이런 선수들이

있을까?


우리들은 구단도 가급적이면 돈이되는 중국이나 중동가고 싶어하고,  일본 애들은 특히 선수들이 돈 안되더라도 유럽 도전을 선택하지


그 결과 일본은 실력을 떠나 골키퍼, 수비 포함 전포지션으로

23명 이상 국대 소집이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했음


우리처럼 아챔 꾸준히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이제 일본애들이라고 딱히 몸빵으로 찍어 누르지 못할만큼 일본 애들도 프로 구단에서 피지컬 강화를 상당히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지


어제는 단순히 감독의 삽질이나 스코어를 떠나서

축구를 대하는 양국의 차이가 만든 결과라 느껴지니 더 짜증나고 참담했음


축구는 감독도 중요하지만 수원만 봐도 그렇지만

프런트(협회)가 얼마나 제대로 운영 하느냐가 정말 중요하다고

뼈져리게 느꼈네

카젤느
9 Lv. 7788/90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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