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새로들어간 회사에서
해리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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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같이 일하던분이랑 이번에 처음 같이 일하는분하고 밥먹는데 원래 알던분이
너아직도 라디오 그거해? 라고 해서 한다고 했더니
옆에서 뭐하는데?? 라고 물어봐서 프로축구 팟캐한다고함
그랬더니 그분이 어디팀 이러면서 수원삼성이랬더니
아 수원삼성 거기 염기훈있잖아?? 하면서 썰풀어주심
기훈선수가 어릴때 되게 어려워서 학교 식당이랬나 숙소식당이랬나 어머니가 와서 일해주셨다고함 그러다 성공해서 빌딩도 사고 잘사신다고
남편분 제자라고 기훈이 걔가 진짜 너~~무착하고 잘먹고 넘나 이뻤다고 ㅋㅋ하심
60 중후반 아주머니였는데 남편분이 축구 감독이라고 하네
이름은 모르겠당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