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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수원 수비수 박대원 “상무 탈락, 전화위복 기회 삼아 올 시즌 선발 노린다”

풋픗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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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2347033


박대원은 지난 3일 발표된 상무 최종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불합격 소식이 전해지면서 구단은 적잖이 당황했지만, 정작 그는 창원 스프링캠프에서 덤덤히 동계훈련을 쌓고 있다.

박대원은 “수비 포지션은 실력 좋은 경쟁자가 워낙 많아 선발을 크게 기대하지 않고 평소대로 훈련했다. (명)준재형 (박)상혁이와 함께 합격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시원 섭섭할 뿐 예전과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고 말했다.


박대원은 “모든 경기에 선발로 출전하는 것은 선수로서 당연히 가져야 할 목표라고 생각한다. 나 또한 주전으로 경기에 나서고 싶은 마음이 크다”면서 “그러나 선발이 아니더라도 언제든 경기장에 나설 수 있도록 최상의 준비를 해야 한다. 양발잡이를 비롯해 수비 모든 위치를 소화할 수 있는 장점을 살려 최대한 많은 경기에서 뛸 수 있도록 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명문구단인 수원이 최근 몇년 간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성적을 보여드려 죄송하게 생각한다”라며 “올 시즌은 다를 것이다. 수원의 도약과 더불어 나 또한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도록 좋은 활약을 펼쳐보이겠다”고 다짐했다.

풋픗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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