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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한국스포츠에서 삼성이 사라지고 있다? [김세훈의 스포츠IN]

08홈유니폼갖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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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sports/general/article/144/0000717444




그런데 삼성을 시작으로 글로벌 기업들이 국내프로스포츠에서 발을 빼고 있다. 프로스포츠보다는 아마추어 종목에 신경쓰는 기업도 있다. 물론 그것도 해당 종목이 국제무대에서 거둘 효과를 기다리며 이뤄진 선투자다. 글로벌 기업이 국제 스포츠를 이용해 마케팅하는 것도 이해하지 못할 일도 아니다. 그런데 이들은 자신들이 한국에서 태어났고 한국사람 덕분에 성장했다는 걸 잊어서는 안 된다. 한국 사람들이 삼성 TV와 갤럭시 휴대전화를, 현대와 기아차를, LG 냉장고와 TV를 구입하면서 낸 돈, 그 돈이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총알이 됐다.

스포츠계 ‘큰손이었던’ 삼성은 지금 국내 스포츠계에서 어디쯤 머물고 있을까. 삼성 이름과 로고는 보이지만, 과거처럼 일선에서 스포츠를 이끄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유니폼에 새겨진 삼성 로고가 이전보다 작게 느껴지는 건 기자뿐일까.

08홈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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