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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박건하 수원 삼성 감독 "ACL에서 본 긍정적인 모습을 올시즌에도 이어가겠다"

수원팬H_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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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363465909


박 감독은 ACL에서 8강에 오를 당시 분위기를 이어간다면 올시즌 충분히 괜찮은 성적을 낼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ACL에서 사용하던 전술과 기량을 조금 더 단단하게 만들면 기대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시즌을 치르면서 상황에 따라 전술을 유연하게 변경할 수 있지만, ACL에서 사용하던 스리백을 더 강화시킬 생각"이라며 "더불어 공격수들이 득점할 수 있는 상황까지 만들어내면 더 강력한 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박 감독은 올해 공격적인 모습을 강화하기 위해 힘쓸 방침이다.

그는 "제주도에서 1차 동계훈련을 할 동안은 체력적인 면을 키울 것이고, 2차 동계훈련에선 연습경기와 조직적인 부분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 부족했던 득점력을 높이기 위해 공격적으로 전진패스와 크로스패스 등을 할 수 있게 훈련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다만 수원은 공격수 임상협과 미드필더 이종성이 떠났음에도 염기훈과 양상민, 장호익과의 계약 연장 외에 신규 선수 영입은 외국인 선수 제리치 뿐이다.

박 감독은 "ACL에서 미드필더 라인이 활약했으나 득점력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다. 이에 미드필더 정리가 필요한 시점인데 아직 정확하게 이뤄지진 않았다"며 "외국인 스트라이커 영입도 준비하고 있다. 또 여름에 상무에 있는 미드필더 전세진과 수비수 고명석이 돌아올 예정"이라고 했다.

수원팬H_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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