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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수원 삼성 영입 패턴을 알려주마

수원팬S_H
1301 15

본인은 과거의 행태를 통해 미래를 예측하는 편임.

그동안의 수원삼성 영입패턴 및 최근 언급이 되는 양준아까지 간단하게 언급하려 함.


먼저 겨울 이적시장


1. 타팀이 굵직굵직한 대어들을 접촉한다는 이야기가 나옴.

그러나 수원은 딱히 이야기가 없음.


2. 갑분 인터넷 상 루머로  누구누구를 접촉했다고 하면서 팬들이 희망회로를 돌림.


3. 그러나 영입 소식은 없고,,,, 조용하다가

뜬금없이 기사 또는 썰로

수원의 경우 철통보안 + 돈이 없는 거지라 영입이 어려워요. 

이야기 나옴.


4. 팬들이 자조섞인 이야길 하면서 프런트도 까고 ㅈㄹㅈㄹ 하지만 변하는건 없음.


5. 언제나 먼저 외국인 선수 영입에 대한 이야기가 나옴. 필자 생각에는 아무래도 국내 타팀하고 경쟁이 적은 편이기에 찔러보고 온다는 녀석들 중 추려서 데려오기 편한 선수 위주로 데려옴.

당연히 이적료 낮고 저연봉의 선수임. 즉, 로또감임.

그런 상황에서 몇몇은 운이 좋아 터졌기에(데얀, 타가트 등) 팬들 입장에선 외국인선수 영입은 믿는다곤 하는데 이고르, 크르피치, 약쟁이 등 실패사례도 많음.


6. FA 명단이 발표가 되나 돈 없다면서 FA 명단은 제대로 훑어보지도 않는지 링크가 전혀 없음. 


7. 1월 초에 영입 발표함.

최근 추세로 보면 팀 전력에 보탬이 잘 안되는 FA 1명과 이적료 있는 선수 한명 영입을 함.


19년에는 FA로 김다솔 영입, 이적료로 고명석 영입

20년에는 FA로 이용혁 영입, 이적료로 명준재 영입.


8. 남은 빈자리는 매탄으로 채우기 시연함.

이로인해 능력이 부족한 매탄까지 과도하게 올라오는 경향이 있음. 


송준평, 강성진, 최정훈 등등

최근 6명 키퍼도 웃기는 짓이었음.



겨울 이적시장은 이정도이며 여름 이적시장은 조금 패턴이 다름.

여름 이적시장의 경우 나오는 선수가 굉장히 한정적임. 타팀도 시즌 중이기에 주력 선수는 절대 내주지 않으려고 함.


이에 수원의 경우

타팀의 매물을 영입하거나 트레이드가 아닌

해외에서 복귀하려는 선수 또는 군복무 후 팀에 복귀하는 선수 위주로 타겟을 잡고 영입함.


박종우, 한의권, 한석종 등

이적료 없이 영입을 하려 하는 듯.




마지막으로 양준아 얘기 나온거 보고 써보는데

타팀 선수중 가장 컴패리즌 똑같은 선수는 강민수.

우리팀에서 찾는다면 조성진.


조성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몰라도 나는 2020시즌 자책골 넣고 팀에 위태로운 상황을 자주 발생시키며 신체적 문제가 있어서 자꾸 아웃 되는거 보면서 빨리 내보내야 하는 선수라 생각하거든.


양준아가 조성진보다 나은 점은 좀 더 건강하다는 것 뿐.

지상 경합 성공수는 K리그1 주전센터백 중 최하위에서 2위 정도이고 나머지도 그닥이라 생각함.


소위 말하는 말도 안되는 실수를 하는 타입인데..

실제로 2020시즌 양준아보다 더 나은 활약을 보인 박대원이 있는 상황에서 정통 센터백이 아닌 왜?? 라는 생각이 드는 링크임.

이종성은 처내려 한다면서 왜 양준아 인거지?? 모순이잖아. 성장 가능성이 있는 선수도 아니고.


물론 수원이란 팀은 이제

하자가 있는 선수여야 오는 팀이 되었다는것을 부정하지 않음.

하자, 흠이 있더라도 최소화해서 데려와야 하는데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다.


끝.

수원팬S_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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