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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 박건하 감독, 고승범 고베전(8강) 경기 후 기자회견

풋픗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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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bluewings.kr/news/873602

박건하 감독 “우리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 선수들에게 고맙다.”


Q. 오늘 경기에 대한 소감은?

“그동안 선발 멤버에 변화를 주지 못해 체력적으로 힘들었는데, 오늘은 일찍 퇴장을 당하면서 더 힘든 경기가 될 수밖에 없었다. 그럼에도 우리 선수들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줬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Q. 고베에 비해 체력적으로 상당히 힘들었을 텐데.

“우리 선수들이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정신적으로 잘 극복해줬다. 수적으로 불리하지 않았다면 후반에는 더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줬을 것이다. 우리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수비적으로 내려서야 했던 게 아쉽다.”


Q. 퇴장당한 이후부터 승부차기를 염두에 두고 있었나?

“수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 수비로 내려서서 역습을 노리자고 선수들과 얘기했고, 선수들은 잘 따라줬다고 생각한다.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승부차기까지 간 우리선수들은 비록 승리하지는 못했지만 멋진 모습을 보였다고 생각한다.”


Q. 기존대로 홈앤드어웨이로 진행했다면 고베와의 결과가 달라졌을 것 같나?

“크게 관계가 없을 것 같다. 오늘 경기도 숫적으로 불리하지 않았다면 또 다른 결과를 가져왔을 거라고 생각한다.”




고승범 선수 “하나된 팀으로 플레이한 것에 만족”


Q. 오늘 MOM에 선정된 소감은?

“수적 열세였지만 나름 우리는 하나로 경기했다. 개인적인 플레이보다는 하나된 팀으로 플레이한것에 만족한다.”


Q. 올시즌 수원은 감독이 세 차례 교체되는 등 시련이 많았다. 카타르에서 얻은 수확이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을까?

“개인적으로 올시즌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마지막에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 희망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내년 시즌이 더 기대된다.”


풋픗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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