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이번 대회는 얻은게 많음
d243347
582 8
1. 국내 해축팬들/일반인에게 인지도 상승
- 농담이 아니라 해축만 보는 내 친구가 아챔을 챙겨보고 있더라
마케팅 팀 일해야지? 물 들어올때 노젓자
2. 유스 선수들에게는 돈 주고도 못 살 경험
- 직접 같이 훈련해보고, 눈 앞에서 피와 살이 튀기는 접전을 펼치고, 패배한 것에 분해하는
선배들을 보고, 과연 유스 선수들이 배운 게 없을까? 난 아니라고 생각해.
훗날 자신들이 주축이 되서 이끌어가야할 팀인데, 이에 대한 책임감에 대해 깨달을 수 있던
귀중한 시간이였을 거라 믿어
3. 2020 수원 삼성 드라마의 아름다운 마무리
- 솔직히 올해 많이 힘들었었잖아? 그때 등장한 히어로들의 등장 덕분에
힘들기만 했던 것으로 기억될 뻔 했던 올해가 훈훈하게 마무리 된 것 같아
힘내 수원 푹 쉬고
d243347
작성된 서명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