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민우형 수원 다시 와주세요
유주남친
2502 8
작은 기억을 추억해보고자 글 남깁니다.
때는 2018년 5월 A매치 기간이었습니다.
전주에서 보스니아전이 열릴 예정이라 종합운동장에서 오픈트레이닝 행사가 있었습니다.
학교에서 5분 거리라 강의 마치자마자 국대 머플러 들고 뛰어갔죠.
운좋게 김민우 선수에게 사인을 받았는데 그냥 싸인 받기 머쓱해서 “민우형 일본 가지말고 수원 다시 와줘요”라고 웃으며 얘기했는데 민우 선수가 “고맙습니다. 꼭 다시 갈게요” 라고 해주셨던 기억이..
다시 와주셔서 다행입니다
유주남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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