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또 라이온즈랑 순위 똑같음

■‘6-8-8’ 수원 삼성 블루윙즈도 판박이

올 시즌까지 8위로 마친다면 삼성 라이온즈의 세 시즌 순위는 6-8-8. 공교롭게 삼성을 모기업으로 둔 프로축구 K리그 수원 블루윙즈의 순위도 야구단과 같다. 올 시즌이 아직 끝나진 않았지만, 수원은 2년 연속 하위 스플릿으로 떨어졌고, 한때 강등 위기까지 처하기도 했다.

‘축구 수도’라는 별칭까지 붙을 만큼 K리그를 선도했던 수원. 국가대표 출신과 걸출한 외국인 선수들을 보유하며 ‘레알 수원’으로 불리기도 했지만, 수원의 마지막 우승은 2008년이 마지막이다. 벌써 10년이 넘었다. 그나마 감독과 몇몇 선수의 투지로 근근이 상위권을 유지했지만, 최근 세 시즌 동안은 구단 운영에 대한 의지마저 사라진 듯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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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즈 개까는 기사에 우리도 언급됐던... 올해도 순위 똑같음...

오늘 새로운 대표이사도 경기 왔던데 제발 보강 잘해서 내년엔 상위스플릿이 아니라 아챔이 목표이길 바랍니다

목표가 상스면 하스를 가고 잔류가 목표면 강등임 잔류따위에 만족하는 수원이 아니길

(+) 이건희 추모 안한건 너무 아쉽ㅠㅠ 아무리 원정이었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