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주승진이 상주전을 운이없어서 졌다고 착각하고 있을까봐 두렵다.

미드 다 내준 부산한테서야 뭐 안토니스가 날라다니고 폼 덜 올라온 최성근이 활개를 치고 했는데, 상주 미들진에 박용우 버티고있으니까 아무것도 못하던데, 인터뷰보면 준비한건 따로 없었고 그냥 자신감을 불어넣어줬다. 이게 준비한 과정이라는걸 보면.. 북패전도 똑같이 나올까 걱정이네.. 북패 스타일이 절대 미들진 내주는 스타일도 아니고 우리랑 할때는 피지컬적 우위로 찍어 누르는데... 상혁아..승범아..헨리.. 돌아와주라....